■ 사회복지사 1급 있으면 취업이 잘되나요?
물론 취업이 잘됩니다. 2급보다 1급 취득자가 훨씬 적습니다.
사회복지학 전공자 중에도 1급 취득을 어려워합니다. 복지관에서도 같은 값이면 2급보다 1급을 선호합니다.
규모가 큰 복지관일수록 1급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정부 소속 복지시설이나 센터에서 사회복지사 뽑을 때 응시자격 기준을 사회복지사 1급 지원자만 응시하도록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처럼 근무환경이나 급여조건이 좋은 복지관이나 센터일수록 사회복지사 1급이 취업에 유리합니다.
사회복지 분야로 계속 경력을 쌓아 가시려면 1급 시험에 도전하셔서 꼭 취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다양한 사회복지사 1급 취업분야
기본적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있으면 2급이 취업할 수 있는 모든 곳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2급 소지자보다 1급 사회복지사가 드물고 희소성이 있습니다. 아래 다양한 사회복지사 취업 분야를 소개합니다.
- 아동 복지시설 분
- 청소년 복지 분야
- 장애인복지 분야
- 직업재활 분야
- 노인복지 분야
- 주간보호센터
- 사회복지 행정 분야
- 복지시설 생활지도원, 생활재활교사
- 장애인 교육분야
- 사회복지 공무원
- 재가복지센터
- 복지재단 복지법인 분야
- 노숙인 복지 시설 분야
- 탈북자 복지 시설 분야
- 한부모 관련 복지 센터분야
- 다문화가족지원분야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회복지사 진출 분야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더 거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사회복지사 1급이 좋은 이유와 가능성들
특히 제 경험을 말하자면, 1급 사회복지사로 경력을 쌓으셔서 다양한 유사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복지사 경력을 바탕으로 심리치료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임상심리사 분야로 경력을 확대했고 지금은 직업상담사 분야를 더해서 심리상담과 취업 컨설턴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자격증 급수에 따라 1급으로 할 수 있는 일과 2급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경력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사회복지사라면 1급 사회복지사여야 합니다.
1급이 있어야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성이 인정됩니다. 실제 다른 유사 분야로 진출할 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2급은 학점 취득과 함께 실습만 하면 자동 발급이 되지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국가 전문자격증 시험을 통과해야 취득이 가능합니다.
국가 자격증 시험을 관리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도 사회복지사 1급은 “국가 전문자격시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1급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아 희소성이 있습니다.
희소성은 가치를 상승시켜 주고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줍니다.